설날 새뱃돈으로 빳빳한 만원권 새 지폐를 받았다.
새 지폐 속에는 위조 방지를 위해
세밀하게 인쇄된 아주 작은 글자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고 해서
현미경으로 찾아 봤다.
1. 새 지폐 앞 면의 '일월오악도'의 태양 그림이다.
실제 만원짜리를 육안으로 보면 그냥 붉은 동그라미로 보이는데..
현미경으로 보면, 10000 이라는 숫자가 물결 무늬로 촘촘히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햐... 어떻게 이렇게 작은 글씨를 인쇄할 수 있을까..?
정말 신기하다.
2. 한국은행 총재 직인
잉크로 인쇄된 부분이 볼록 도드라져 있다.
3. 세종대왕의 눈동자
4. 맹인용 점자 부분
5. 세종대왕 용포의 동정 밑부분의 한글모음
그냥 눈으로 볼 땐 선으로 보인다.
6. 세종대왕 용포의 동정 밑부분의 한글자음
7. 뒷면 배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물결 무늬 사이에 10000 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역시 육안으론 확인이 안된다.
8. 뒷면 하단에 금색으로 인쇄된 숫자
금색 금속가루가 묻어 있다.
9. 혼천의그림 속에 숨은 'BANK OF KOREA'출처 :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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