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음식문화

[스크랩] 오므라이스 만들기 - 집에 남은 채소들 처리하자!

dmitrii 2009. 3. 17. 23:21

 

오므라이스는 집에 음식만들고 남은 자투리 채소들이 조금씩 남았을때~!

 

남은채소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ㅡ^

 

( 생활의 지혜 : 자투리 채소들은 냉장고에 따로 보관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자투리 채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해결하면 좋습니다. ^ㅡ^ 아깝게 썩혀 버리지 말아요 ^ㅇ^ ! )

 

 

 재 료 (1인분)

 

* 주재료 : 밥 반공기

 

* 부재료 : 집에 있는 야채들 또는 참치

( 팽이버섯, 호두, 감자 작은것1개, 양파작은것1개, 사과 작은거 반절, 브로콜리), 케찹 2수저, 식용유

 

* 계란2개, 우유2수저 (우유는 넣으면 좋고 넣지않아도 괜찮아요 ^^ )

 

* 기타 소스 : 케찹, 머스터드 소스, 마요네즈

 

 

 

 만드는 법 

 

 1. 기름을 두르고 감자와 같이 단단한 채소들 먼저 볶아주세요.

 

그 후에 양파, 사과, 브로콜리,호두, 팽이버섯 등을 넣고 볶습니다.

 

(참치나 햄을 넣으면 더욱 맛있어요 ^^)

 

 

2. 마지막으로 밥 반공기도 넣어주세요.

(1인분에 반공기 치면 된답니다 ^^  채소까지 볶으면 양이 늘어납니다.)

 

 

3. 케찹 2수저를 넣어줍니다

(많이 넣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계란위에 또 다른 소스들 뿌릴테니까요! ^ㅡ^ )

 

 

4. 밥을 볶았으면, 이제 계란 2개를 우유 2수저와 섞어 풀어주세요.

 

우유는 부드럽게하고자 넣었습니다. 없으시면 안넣으셔도 괜찮아요 ^^

 

그리고 후라이팬에 약불로 부쳐줍니다.

 

 

5. 계란이 거의 익어가면(살짝 덜익었을때) 밥을 가운데에 넣고, 양쪽에서 덮어주세요.

(밥이 좀 많이 들어간것 같아요 ㅠ-ㅠ )

 

 

6. 집에서 만든 피클과, 토마토, 상추로 예쁘게 장식합니다.

 

옆에는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주세요 (허니 머스터드 소스와 참 잘어울린답니다.)

 

그리고 위에 케찹도 뿌려주세요. (연인에게 만들어줄 때는 하트모양으로 해주면 좋을듯 ^ㅡ^* ㄱㄱㅑ)

 

 

혼자 밥을 드실때 일수록 식탁위에 장미 한송이 꼽아주시고~

 

예쁘게 하고 드세요. 그래야 우울증에 걸리지 않아요 !

 

싱글분들이나 자취생들 집에 채소 남을때 처리하기 좋은 오므라이스 입니다 ^ㅇ^

 

맛있게 드세요~~~~

 

 

 

출처 : 꽃처럼 피어나다 ♡
글쓴이 : 꽃처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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