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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맨틱 브런치...로맨틱 인테리어와 함께...

dmitrii 2009. 3. 13. 15:44

 

와우 진짜 예쁘게 해놨네...

우리 신랑 하는 첫마디 입니다....

 

로멘틱 스타일을 좋아해요..너무 지나친 핑크 말고 고급스러운 화이트와 핑크...은근히 좋아하더라구요....

 

어제는 신랑이랑 같이 쇼핑 다녀오면서...

이것저것 봄을 위해 장바구니에 담아왔습니다.

 

아주 앤틱한 샹들이 길게 내려와줬다면 더...멋있었을텐데...ㅠㅠ 아직은 저렴한 형광등이....

 

 

아시죠? 저는 로멘틱...한가지로만 용서가 안되는거...

 

제 장르를 로멘틱 쉬크! 라고 붙여볼께요

 

 

 

오늘의 주메뉴..로스트 비프스테이크 샌드위치!

 

 

자자 셋팅이 끝났으니 아래 청소를 좀 ㅎㅎㅎ

 

 

프리티 하우스의 가장큰 재산 목록 1호는.....햇살입니다....

 

부서지게 내리는 햇살에 등지고 앉아서...

 

제가 하는말....나 일광욕중이야 ㅎㅎㅎ

  

 

 

원래 핑크 컬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연...한 핑크는 정말 마음을...예쁘게 만듭니다..

 

신랑이 고른 접시도 눈에 띄이죠...얼마나 큰지...

 

이제 신랑 간식담을때 줄까해요...묵직한게 마음에 듭니다

  

 

 

저는 초키는걸 좋아해요...

 

혼자 있는 시간에 초 켜놓고....그래요..혼자서 로멘틱 모드라고 해야 하나요...

  

 

 

사실은 이...브런치는...밤부터 준비된거랍니다...

 

무심한 신랑은 모르고 지나쳤겠지만 몰래 셋팅중이였어요

 

 

접시를 더 살껄...후회막급중이에요....

 

다시 갈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직은 솜씨없는 모양새지만....충분히 맛있게 먹었어요...

 

맛은 정직하거든요~~

 

 

 

레드체크는 린넨이랍니다. 한 조각 사서 앞치마와 테이블 클로스를 만들었어요.

 

워싱전이라 빳빳한데....워싱하고 나면 수입..프랑스 느낌의 린넨이랍니다.

 

 

신랑이 골라준 핑크 콜렌더...

 

 

 

 

 << 코너속 코너!! 프리티 감성 패브릭>>

 

 

 

 

 

 

 

입고 셋팅하는거...예약모드로 찍어봤어요...

 

저는 집에서는 일명 예수님옷...(가오리 원피스)입는걸 좋아해서......

 

어찌보면 날다람쥐 같을때도 있답니다 ㅎㅎ

 

클림트도 저와 같은 성향이였더군요....

 

흑흑 거실 샹들...위에 형광등이 싫어요....아직 딱히 맘에 드는것도 없구...

 

맘에 드는것들은 심하게 비싸구....(저도 알뜰하게 사는 아줌마니까요 )

 

  

 

이제 벗어놓고 먹어볼까요? ^^*

 

셋팅하느라 다....말라버리겠어요~~

 

 

 

냠냠냠냠~~~

 

햇살에 로멘틱한 분위기에.....상큼한 과일에.....

 

정말 부자가 된 느낌이 듭니다~~~

 

돈이 많이 들지는 않았지만..충분히..오랫동안 로맨틱할거 같아요.....

 

행복한 3월....사랑의달 3월...

 

 

사랑한다고 더 많이 말해보세요...서로에게. 더 잘하려고...노력하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게 된답니다..

 

감기조심하세요~~PRETTY 올림

 

 

 

 

 

 

 

 

출처 : 프리티 하우스
글쓴이 : PRETT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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