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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선물 100가지
dmitrii
2009. 1. 29. 09:33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선물 1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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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0일 /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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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발견하는 작은 행복 하나, 좋은 사람에게서 받는 작은 선물 하나가 그 어느 때보다 큰 힘이 되는 요즘이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곁에 있는 평범한 것들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작은 것,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들에 마음을 담아 선물해 보자. 사람들은 작은 선물에 감동받는다. 그 작은 선물 하나에도 마음을 담으면 그렇다.
사랑하는 가족에게서 받은 작은 마음의 선물 하나는 그 어떤 좋고 값비싼 선물보다 진한 감동으로 평생 동안 기억된다. 가족, 연인, 이웃 등 항상 함께해 주는 이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서로가 행복해지는 멋진 선물을 준비해 보자.
1. 아버지께 청바지를 선물해 지나가 버린 청춘을 되돌려 드린다. 2. 어머니께 고운 색깔의 스카프를 선물해 젊은 시절의 설렘을 선사한다. 3. 오랜만에 동창회 외출을 하시는 시어머 니를 위해 흰머리를 감쪽같이 염색해 드린다. 4. 시아버님께 숱이 적은 민머리를 감출 수 있는 멋쟁이 베레모를 선물해 드린다. 5. 아버지께 “오랜만에 엄마랑 데이트 하세요”라며 영화 티켓을 슬며시 전해 드린다. 6. 노래방 18번이 될 수 있을 만한 노래들을 녹음한 CD를 부모님께 선물한다. 7. 잘 읽을 수 없는 작은 글씨의 노래 가사집을 확대 복사하여 부모님께 선물한다. 8. 조금 피곤하더라도 집에 오면, 내 하루를 궁금해 하실 부모님께 이야기보따리를 선물한다. 9. 노총각 아들 장가갈 걱정이 크신 부모님께 새로 만나기 시작한 여자친구 사진을 슬쩍 보여 드린다. 10. 늘 젊게 사시는 아버지의 생일케이크에 ‘과거, 현재, 미래'를 의미하는 초 세 개만을 꽂아 드린다. 11. 좌충우돌 실수투성이인 남동생에게 “너무 완벽하면 재미없잖아”라며 애정 어린 한마디를 선물한다. 12. 공부만 하느라 멋을 낼 줄 모르는 시동생을 미용실에 데리고 가 멋진 헤어스타일의 변신을 선물한다. 13. 데이트 나갈 때마다 나의 화장품을 넘보는 동생에게 버젓한 남성용 화장품을 선물한다. 14. 나 몰래 신고 나가 여러 번 말다툼하게 된 나의 아끼는 구두를 깨끗이 동생에게 넘긴다. 15. 4수째 대학입시에 도전하는 동생에게 ‘대기만성'이라고 쓴 액자를 선물한다. 가족들의 격려 글을 곁들여. 16. 골드 미스 시누이에게 멋진 연하의 남자친구를 소개해 준다. “아가씨는 동안이라 문제없어요”라는 말을 전하며. 17. 졸업 후 아직 구직활동 중인 시동생에게 남몰래 용돈을 선물한다. “서둘지 말고 천천히 하세요”라는 말과 더불어. 18. 전업주부로 집안일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언니에게 와인을 곁들인 저녁식사와 여자형제들만의 즐거운 수다를 선물한다. 19. 출장으로 남편이 집을 비운 밤, 여동생들을 불러 나란히 자리를 깔고 누워 어린 날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선물한다.
20. 가족들에게 하루에 한 번씩 따뜻한 포옹을 선물한다. 21.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 번씩 휴대전화 문자로 ‘사랑한다.'라는 말을 선물한다. 22. 사춘기 딸의 친구들을 초대하여 자기들끼리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외출을 한 후 최대한 늦게 귀가 한다. 23. 수험생 아들에게 영화관람 티켓을 건네며 “아들, 가끔 스트레스도 풀어 가면서 공부해”라고 말해준다. 24. 다이어트에 열심인 아내를 위해 멋진 원피스를 선물해 아내의 변신을 응원한다. 25. 야근이 잦아 늘 피로한 남편의 원기를 북돋기 위한 손수 만든 ‘삼계탕' 점심을 선물한다. 26. 유치하더라도 가끔은 아이들이 하는 이벤트 데이를 챙겨 아내에게 선물한다. 27. 가족을 돌보느라 언제나 자신은 뒷전이었던 아내를 위해 특별한 쇼핑 데이트를 선물한다. 28. 가족을 돌보느라 언제나 자신은 뒷전이었던 남편에게 손수 해주는 얼굴 마사지를 선물한다. 29.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던 손뜨개 스웨터를 완성해 남편에게 선물한다. 30. 하얀 종이에 손으로 쓴 ‘안마 티켓', '설거지 티켓'을 아내에게 선물한다. 티켓에 쓴 대로 실천에 옮긴다. 31. 부엌일을 마치고 TV를 보며 쉬고 있는 아내가 기댈 수 있도록 ‘아내 전용'의 듬직한 어깨를 내어 준다. 32. 일터에서 돌아온 남편이 베고 누울 수 있도록 ‘남편 전용'의 푹신한 허벅지를 내어 준다. 33. 월급날마다 “당신, 정말로 수고하셨어요”라는 말과 함께 애정 어린 입맞춤을 선물한다. 34. 혹시 기념일을 잊더라도 “내게는 당신이 최고의 선물이에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음을 선물한다. 35. 치아가 좋지 않은 할아버지를 위해 달콤한 홍시를 한 바구니 선물한다. 36. 화장은 하지 않지만, 멋을 내고 싶어하는 할머니께 콤팩트 파우더를 선물 한다. 37. 건망증이 있는 남편에게 휴대하기 좋은 작은 노트와 펜을 선물한다. 38. 주부 우울증에 빠진 아내에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재즈댄스 수강권을 선물한다. 39. 서로 서운한 일이 없도록 달력에 생일, 결혼기념일 등 가족 기념일을 표시하여 선물한다. 40. 아토피가 있는 조카를 위해 손수 만든 천연비누를 선물한다. 41. 몸살로 입맛을 잃은 어머니를 위해 정성껏 쑨 전복죽을 선물한다. 42. 정년퇴직으로 의욕을 잃은 아버지께 노트북 컴퓨터를 선물한다. 인터넷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드린다. 43. 연로하신 부모님께 매끼 식사거리가 될 수 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냉장고를 채워 드린다. 44. 이제 곧 가슴에 몽우리가 생겨날 딸에게 엄마의 축하를 담은 첫 브래지어를 선물한다. 45. 거뭇거뭇 코 밑에 수염이 자라나기 시작한 아들에게 엄마의 축하를 담은 첫 면도기를 선물한다. 46. 첫 생리가 시작된 딸에게 아빠의 축하를 담은 빨간 장미 한 다발을 선물한다. 47. 성인이 된 아들에게 아빠의 지혜로운 성교육 지침을 선물한다. 48. 추운 겨울밤 식지 않도록 가슴에 품어 가지고 온 군고구마를 가족들과 나누는 소박한 행복을 선물한다.
49. 모처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휴일, 솜씨를 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기쁨을 선물한다. 50. 새로 발견한 맛집에 가족들을 데리고 가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 시간을 선물 한다. 51. 남자친구에게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김밥 도시락을 선물한다. 52. 군대 간 남자친구에게 제대할 때까지 변치 않을 마음을 선사한다. 53. 손글씨로 쓴 편지의 감동을 우편함을 통해 그녀에게 전달한다. 54. 언제나 뾰족한 구두를 신어 발이 아픈 그녀에게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운동화 를 선물한다. 55.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운동경기 티켓 을 몰래 준비해서 선물한다. 56. 연애 초기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연애소설을 남자친구에게 선물한다. 57. 어릴 적부터 단짝인 친구에게 변치 않을 둘만의 우정을 선물한다. 58. 첫눈 내리는 날, 그리운 친구들에게 따뜻한 안부의 문자를 선물한다. 59. 투병 중인 친구에게 “넌 꼭 이겨낼 수 있을 거야”라는 격려의 말을 선물한다. 60. 오래도록 외국으로 떠나는 친구를 위해 “언제든 힘들면 돌아와”라며 국제전화카드를 선물한다. 61.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후배에게 꼭 어울리는 명함지갑을 선물한다. 62. 익숙하지 않은 양복 차림으로 출근을 해야 하는 후배에게 어디서나 멋지게 맬 수 있는 넥타이를 선물한다. 63. 자신의 패션 감각에 대해 자신 없어 하는 후배에게 최신 유행 스타일이 가득한 패션 잡지를 선물한다. 64. 고운 빛깔의 단풍잎을 말려 두었다가 시집 사이에 끼워,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인에게 선물한다. 65. 길을 걷다가 만나게 되는 재미난 풍경들을 휴대전화에 담아 지인들에게 사진 메일로 선물한다. 66. 기획 회의를 준비하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동료에게 나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선물한다. 67. 정리정돈이 필요한 동료에게 서랍이 많이 달린 수납함을 선물한다. 68. 울적해 보이는 동료에게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그와 나누기 위한 나의 시간 을 선물한다. 69. 언제나 마음만으로 간직했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쓴 연하장으로 전한다. 70. 연하장에 크리스마스 씰을 더하여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함께 선물 한다. 71. 이웃의 부인들과 함께 보육원을 방문, 엄마의 품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엄마가 되어 준다. 72. 직장의 동료와 함께 치매노인 보호시설을 방문, 자식이 그리운 노인들에게 자식이 되어 드린다. 73.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칭찬이라는 선물을 아낌없이 전한다. 74. 나의 가게를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언제나 밝은 미소를 선물한다. 75. 변함없이 내 식당에 음식을 먹으러 오는 이들에게 변치 않는 신뢰를 선물한다. 76. 사회 초년생 후배들에게 내가 겪은 일들을 토대로 애정 어린 조언을 선물한다. 77. 직장 상사의 도움 없이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없다. 한 번쯤은 깍듯하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한다. 78. 내가 잘 입지 않고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정성껏 손질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선물한다. 79. 춥고 출출한 오후 따끈하게 파전을 부쳐 이웃에 돌린다. 80. 이사를 하며 이사 올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적은 작은 노트를 남긴다. 81. 멸치볶음, 우엉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 때 좀 넉넉히 만들어 자취하는 직장 후배 에게 선물한다. 82. 한 번쯤은 내가 먼저 앞장서 골목길을 청소하여 골목에 사는 이웃 모두에게 쾌적함을 선물한다. 83. 늘 골목 쓰레기 정리에 앞장서는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집에서 담근 유자차 한 병을 선물한다. 84. 일 년 내내 새벽마다 우유를 배달해 준 배달원 청년에게 따뜻하게 데운 우유 한 잔을 준비하여 건넨다. 85. 새벽마다 골목을 누비며 쓰레기를 거둬들여 주는 환경미화원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86. 여름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던 마당의 큰 나무에 한겨울을 잘 보내라고 볏짚 옷을 선물한다. 87. 밤낮으로 충직한 집지킴이가 되어주는 누렁이가 춥지 않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두툼한 방석을 깔아 준다. 88. 김장을 열 포기쯤 여유 있게 담가 홀로 사시는 이웃의 노인들께 가져다 드린다. 89. 나를 대신하여 집안일을 돌봐 주시는 도우미 아주머니를 위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차려 드린다. 90. 바람이 부나 눈이 오나 아파트 경비를 위해 수고하는 분들께 따끈한 호빵과 캔커피 선물을 건넨다. 91. 구세군 자선냄비에 평소보다 조금 넉넉한 금액으로, 그 누군가에게 가 닿을 선물에 온정을 보탠다. 92. 소년소녀 가장들과 자매결연을 하여 어려운 현실 속 작은 버팀목이 되어 준다. 93. 선물을 후원금에 한정하지 않고 마음으로도 늘 그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준다. 94. 집안에 굴러다니는 동전을 모아 제법 묵직해진 돼지저금통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꺼이 희사한다.
95. 한 해 동안 변함없이 우리 곁에 있어 주신 부모님께 “늘 그 자리에 계셔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해 드린다. 96. 한 해 동안 밝고 건강하게 자라준 아이들 에게 “너희는 나에게 온 최고의 선물 이야”라고 말해 준다. 97. 한 해 동안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한 가장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정성껏 남편의 발을 씻어 준다. 98. 늘 절약하고 아끼며 살아온 나를 위해 한 번쯤은 선뜻 마음에 드는 옷 한 가지를 살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한다. 99. 또 한 해 열심히 산 나에게 여유롭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혼자만의 여행을 선물한다. 100.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더욱 씩씩하게 살아 볼 것을 다짐하는 나 자신을 위해 힘찬 ‘화이팅'을 외쳐 준다.
* 그룹사외보 <함께 사는 사회> 1, 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글: 스튜디오바프, 일러스트레이션: 박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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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1세기스피치웅변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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